자유롭게/파랑새의 일상

[앤커 블루투스이어폰 리뷰] 리버티3 Pro 블랙 개봉기

_파랑새_ 2021. 12. 27. 16:32

안녕하세요. 파랑새 입니다.
이번 크리스마스 주간에는 정말 추위가 어마어마 하게 찾아왔네요 ㅎㅎ.
이브에는 눈도 내렸다죠??

저는 최근 사용하던 블루투스 이어폰이 갑자기 한 쪽이 음량이 너무 작게 들려서,
급하게 편의점에서 산 이어폰으로 음악을 듣고 있었는데요,
음질이 너무 별로라 결국 새 블루투스 이어폰을 마련하게 되었답니다.

제가 꽤나 낭만주의자라, 하루하루 BGM 이 매우 중요하거든요 ^^ㅎㅎ

삼성 버즈, 애플 에어팟 등 많이들 쓰는 제품도 있지만 (저도 이전에 버즈 썼어요)
몇일 전 방문했던 와디즈라는 펀딩 스토어에서 체험한 리버티 라는 제품이 참 맘에 들더군요!


앤커라는 음향기기 회사에서 만든 블루투스 이어폰인데, 노이즈캔슬링 기능도 탑재 되어 있고, 음질도 너무 좋았습니다.

사실은 고향집에 내려가야되서 시간이 촉박했지만, 
이어폰 없이 내려가기 너무 허전해서 급히 오프라인 매장을 찾아보았어요.

용산 전자랜드 상가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답니다.ㅠㅠ
그래서 결국 다시 성수 와디즈 까지 가서 사왔더랬죠.

뭐,, 예상치 못하게 시간소모가 많았지만, 너무너무 만족합니다.

 

<앤커 리버티3 프로 > 

리버티3 프로

 

쨔잔~ ㅠㅠ 너무너무 이쁘죠.


특히나 이어폰을 담는 캡이 마음에 들었어요.
열때도 슬라이드 형식으로 열게 되어 있어서 그 점이 제일 마음에 들었답니다.
(흔한건 싫어!!!)

게다가 이어캡을 사이즈별로 넣어줘서, 본인에게 맞는 사이즈의 이어캡으로 딱! 맞게
사용할 수 있게 되어있어요. 

 

 

기타 구성품은 충전 잭이랑, 설명서가 이렇게 들어있네요.

 

 

 

쨔란- ! 충전 중인 모습도 불빛이 은은한게 넘 이뻐서 찍어보았어요 ㅎㅎ 

이쁜거 중요시 한다는....... 

 

 

 

이어폰을 착용하면 이렇습니다!
처음엔 너무 볼드한? 느낌이라 귀에 찼을 때 너무 커보이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착용 해 보니 생각보다 큰 느낌도 없고 깔끔! 했어요.

 


컬러는 화이트/블랙/퍼플/그레이 이렇게 네 가지 색상이 있었는데,
오래 무난하게 사용하고 싶어서 블랙을 선택!했답니다.

 

찾아보니 앤커라는 회사는 구글출신의 젊은이들이 새롭게 창업한 스마트모빌리티 관련 제품을 파는 회사네요.

많이 발전해서 오프라인에서 살 수 있는 매장이 좀 많았으면 좋겠고, 나중엔 케이스도 꾸밀 수 있게

케이스 제품들도 다양하게 나왔으면 좋겠어요. ^^

팝업스토어도 열고 나름 회사에서도 많이 홍보하고 주력하고 있는 상품인 듯 합니다.

게다가 앤커코리아는 라인프렌즈랑 콜라보레이션 해서 라인에디션 제품들도 런칭하고 했었네요.ㅎㅎㅎ

 

아 그리고 제가 와디즈에서는 179,000에 판매하는걸 10만원 이상 구매시 할인을 받아 169,000원에 구매 했는데요,

가격면에서도 경쟁력이 좀 있었으면 합니다.

(온라인 구매하면 지금 159,000원 으로 할인하더라구요!!! 저는 못 기다려서 만원 더 주고서라도 오프라인행 이었지요...) 

 

 

 당분간은 이 친구랑 좋은 노래 많이 들으며 지내겠네요.

제가 한 전자제품 파괴왕 하는데, 오래오래 잘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ㅋㅋㅋ

왜 제 손에 들어오는 전자제품들은 이유 없이 기능이 상실되는지.너무 의아합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 아무나 최애곡 추천 해주시고 가시면 들어볼게요!!

모두들 따뜻한 연말 되세요! ^^

 

, 그리고 저만 노이즈캔슬링 기능으로 들으면

뭔가 멀미 같은 느낌인가요?? ㅠㅠ 아니겠지만, 기압차이 귀가 해지는 느낌 비슷한 받았는데, 노이즈캔슬링 기능은 저도 조금 적응 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