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롭게/파랑새의 일상 3

[일상] 크리스마스와인 (카나체 네로 디 트로이아 / 이태리와인)

안녕하세요. 파랑새입니다. 다들 크리스마스 잘 보내셨나요? 저는 집에서 간만에 와인과 배달음식으로 아주 위가 풍만 해지는 크리스마스를 보냈답니다. 친구가 가져온 와인이 너무 맛있어서 공유 해 드리고자 피드를 작성하게 되었어요! 와인은 마시는걸 좋아라 하지만, 라벨들을 다 기억하는게 여간 쉬운게 아니고 매 번 다른 종류의 와인을 마셔서 주로 사진을 남겨 놓는 답니다! (종류가 워낙 다양하다 보니, 마셔봤던 것 보단 새로운 와인을 경험해 보는 걸 좋아해요.) 이번에 마신 와인도 너무너무! 제 취향이어서 사진으로 남겼고, 다음 번에 꼭 다시 마셔보고 싶네요. 제가 마신 와인은 “까나체 네로 디 트로이아” (Canace nero di troia)" 라는 이탈리아산 와인입니다. 이번 와인은 제가 정말 반한 이유가..

[앤커 블루투스이어폰 리뷰] 리버티3 Pro 블랙 개봉기

안녕하세요. 파랑새 입니다. 이번 크리스마스 주간에는 정말 추위가 어마어마 하게 찾아왔네요 ㅎㅎ. 이브에는 눈도 내렸다죠?? 저는 최근 사용하던 블루투스 이어폰이 갑자기 한 쪽이 음량이 너무 작게 들려서, 급하게 편의점에서 산 이어폰으로 음악을 듣고 있었는데요, 음질이 너무 별로라 결국 새 블루투스 이어폰을 마련하게 되었답니다. 제가 꽤나 낭만주의자라, 하루하루 BGM 이 매우 중요하거든요 ^^ㅎㅎ 삼성 버즈, 애플 에어팟 등 많이들 쓰는 제품도 있지만 (저도 이전에 버즈 썼어요) 몇일 전 방문했던 와디즈라는 펀딩 스토어에서 체험한 리버티 라는 제품이 참 맘에 들더군요! 앤커라는 음향기기 회사에서 만든 블루투스 이어폰인데, 노이즈캔슬링 기능도 탑재 되어 있고, 음질도 너무 좋았습니다. 사실은 고향집에 내..

안녕하세요. 행운을 가져다 주는 파랑새 입니다.

반갑습니다. 오늘 처음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한 파랑새입니다. 막연히 닉네임을 파랑새라고 정하긴 했지만, 세세하게 말씀드리자면 아래 사진과 같이 파랗고 작고 예쁜 서양 새인 'Mountail Blubird'(국내명은 '산 파랑 지빠귀')라는 새가 행운을 가져다줄 것이다 라는 느낌을 받아 꼭 가져오고 싶은 닉네임이었어요. 서른 살이 넘은지도 1년이 넘어가는 시점에 시작하게 된 블로그입니다. 그러다 보니, 블로그뿐만 아니라 앞으로 헤쳐나갈 저의 30대, 그리고 나아가 저의 미래에도 많은 행운이 와 줬으면 좋겠고, 제 포스팅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는 모르겠지만 제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께도 행운이 깃들길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쓰겠습니다. 오늘 2021년 12월 18일에는 서울에 첫눈이 내렸어요. 첫 눈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