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파랑새입니다. 다들 크리스마스 잘 보내셨나요? 저는 집에서 간만에 와인과 배달음식으로 아주 위가 풍만 해지는 크리스마스를 보냈답니다. 친구가 가져온 와인이 너무 맛있어서 공유 해 드리고자 피드를 작성하게 되었어요! 와인은 마시는걸 좋아라 하지만, 라벨들을 다 기억하는게 여간 쉬운게 아니고 매 번 다른 종류의 와인을 마셔서 주로 사진을 남겨 놓는 답니다! (종류가 워낙 다양하다 보니, 마셔봤던 것 보단 새로운 와인을 경험해 보는 걸 좋아해요.) 이번에 마신 와인도 너무너무! 제 취향이어서 사진으로 남겼고, 다음 번에 꼭 다시 마셔보고 싶네요. 제가 마신 와인은 “까나체 네로 디 트로이아” (Canace nero di troia)" 라는 이탈리아산 와인입니다. 이번 와인은 제가 정말 반한 이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