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제한식] 무화당 핫초코를 이용한 나만의 무설탕 카페모카 마시기

안녕하세요. 파랑새 입니다.

 

오늘은 초코 덕후인 제가 카페 모카가 먹고 싶을 때, 요즘 어떻게 대체 해서 먹고 있는지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겨울이 되고, 따뜻한 카페 안에 있으니 따뜻~한 카페모카가 너무너무 당기는데요,

설탕 줄이기! 를 목표로 당 제한식을 하고 있다 보니 카페모카처럼 액상과당이 듬뿍 들어간 음료는

정말 조심 해야겠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보통 당류를 확!줄인 키토식 대체제를 파는 브랜드의 제품들을 애용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애용하는 브랜드인 무화당  핫 초코를 곁들여서 나만의 카페모카 마시기!를 도전 해 보았답니다. (내 돈 내산입니다. 이번 12월에 할인행사 때 처음으로 사 보았어요!!!)

무화당 핫초코

 

 

성분표를 봐도 당류 1g으로 아주 그 포스가 후덜덜 합니다.

대신 에리스리톨로 단 맛을 내어주네요!! 그리고 탄수 함량이 조금 많습니다.

 

그래도 액상 초코 시럽에 비하면…ㅠㅠ 이정도는 정말 정말 저에게 있어서는 구원템이라고나 할까요.

이것도 차츰 고쳐 나가야 하지만, 아이스음료를 너무 좋아라 해서,

이건 핫초코 제품이지만 집에서 항상 차가운 우유에 아이스 초코로 만들어 먹고 있어요.

진짜 천국으로 가는 맛….(최고)(최고)

 

저는 일단 집에서 나가기 전 이렇게 뜨거운 물에 한 포를 녹여서 준비를 해 갑니다.

다행히집에 작은 유리병이 있어서 들고 다니기 편했어요.

 

저번에도 이렇게 무화당 핫초코를 녹여서 카페에서 파는 라떼에 섞어 먹었었는데, 초코맛이 생각보다 많이 안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는 Hershey’s Sugar free 시럽도 조금 더 섞어 주었답니다.

요 제품은 쿠팡 직구로 샀던 것 같아요. ㅋㅋㅋ  이 친구도 단맛을 느끼려면 듬뿍 뿌려줘야 한다는…

(어쨌던지 초코를 놓지 않겠다는 이 집념…….)

 

이렇게 꾸덕~ 해진 무설탕! 초코 시럽을 만들어서 카페로 가지고 나갑니다.

호주머니에 넣었을 때 조금이라도 흐르면 감당할 수 없을 비주얼이죠?

비닐에 꽁꽁 한번 더 싸서 가져 갔습니다. ㅎㅎ

 

오늘은 아이스 카페라떼!를 시켜서 쉐킷쉐킷 섞어 주었어요.

시럽이 무겁기 때문에, 이렇게 부어주면 바닥에 죄다 가라앉기 때문에 빨대로 바닥부터 열심히 잘 섞어 줍니다.

 

 

 

짜잔~~!!! 이거 완전 카페모카 같지 않나요? 야매 카페모카 이지만,

초코맛 가득한 무설탕 카페모카가 탄생 했습니다! 여기에 무설탕 에스프레소 휘핑크림만 추가로 얹어도 금상첨화가 될 것 같아요!

 

 

 

저는 앞으로 카페모카가 마시고 싶을 때는 이렇게 준비해 나가려구요!

그렇다고 이걸 맨날 먹으먼 안되겠죠? ㅎㅎ

요즘 대체당이 많이 나오고 있어서, 다른 초코 제품들도 잘 찾아보려고 합니다.

다른 맛난 무설탕 초코 제품을 발견하게 되면 포스팅 올려보도록 할게요!